K-뮤지컬 해외 진출 하려면…“좋은 콘텐츠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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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 해외 진출 하려면…“좋은 콘텐츠가 기본”

신 대표는 “클래식의 끝자락에 있는 음악이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문학을 기반으로 하거나 작가의 인생을 다룬 작품 등 서사가 뒷받침되는 뮤지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대학로 무대에 많이 오르는 창작 뮤지컬은 이런 점에서 해외 진출에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한국 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 본토인 브로드웨이, 웨스트엔트로 가기 위해서는 “잘 만든 콘텐츠”가 기본이다. 보편타당한 정서를 가진 스토리와 탄탄한 기획력이 바탕해야 한다. 브로드웨이 제작자·공연장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에 입성한 최초의 정회원인 신 대표는 2009년 한미 합작 뮤지컬 ‘드림걸즈’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현재는 3~4편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그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통해 작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는 펀드레이징, 마케팅 능력이 따라와야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출처] 헤럴드 경제

[원본 링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105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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