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한계 넘는 K뮤지컬①] 청년기 보낸 4000억 규모 시장…성장 속도는 둔화
2021-12-28
물론 시장규모는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됐고, 공연 문화도 그에 따라 성숙해 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는 있다. 더구나 청년기를 거친 이후의 뮤지컬 시장 규모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국민 소득수준은 인구와 비례한다. 현재 5000만명에서 정체가 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 속도는 더뎌질 수밖에 없다”면서 “호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비수도권으로의 파급력이 커져야 한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 전용극장이 있는 곳을 기점으로 하나의 시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출처] 데일리안
[원본 링크]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67491/?sc=Naver